카페인은 2005년까지는 도핑 적발 '약물' 취급을 받았었다. 올림픽같은 큰규모의 스포츠 행사에서 도핑 리스트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운동수행능력을 올려주는 정도가 탁월하다는 얘기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운동수행능력을 올리기 위해서 카페인을 먹기도 하지만, 카페인의 효과 중 하나인 '체지방감소' 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카페인을 섭취하곤 한다.
체중kg당 5~6g정도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70kg 성인 남성 기준 350-420mg , 50kg 성인여성기준 250-300mg 정도의 양이다.
보통 카페인은 커피를 통해 섭취하며, 저만큼의 카페인을 섭취하려면 2-3잔 정도의 커피 섭취가 필요하다.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든다. 이를 원동력삼아 수면이 부족하고 피로에 쩌든 현대인들은 생활을 이어나간다.
정신이 번쩍 든다는것은 좋은 것일까?
직접 에너지원을 공급하지 않는 (칼로리가 없는) 카페인이 몸에 들어왔을때 에너지가 생긴 것 같은 반응이 발생하는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카페인이 들어와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은, 우리 몸에 정상적으로 흡수 및 소화가 어려운 내용물이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등산 후 과일쥬스를 마셔서 에너지가 도는 느낌이 드는것은 정상이다.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 몸에서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카페인이 몸에 들어와서 생기는 교감신경의 항진으로 인한 에너지가 생긴 것 같은 '느낌' 은 별로 권장되는 생활습관은 아니다. 몸에서 비상신호를 켜고, 뇌와 소화기관을 포함한 장기를 깨워 각성상태를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에너지가 없는 상태에서 기운이 도는 느낌이 생기니 활동을 하게 될것이고, 그러한 상태가 한달 1년 10년 반복되다보면 우리몸에는 분명히 데미지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지만 그중에서 부신피로 에 대해 알아보자
'Renal' 은 신장이다. Ad는 붙어있다는 의미의 접두사이다. 'Adrenal' 은 신장에 붙어있는 기관인 '부신' 을 뜻한다. (부신의 신은 신장의 신과 같다.)
간단하게 부신의 역할을 요약하자면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역할은
1.혈당 조절
2.붓기 조절
3.스트레스 조절
등이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저 기능이 떨어져 체지방 감량 및 일상 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카페인을 많이,자주 섭취해 부신기능이 저하된 상태가 되면
1.몸이 이유없이 자주 붓고
2.소화가 잘 안되고
3.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4.우울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나, 원두를 갈아서 급속으로 가열해 커피를 내리는 아메리카노 종류는 특히 치명적이다.
곧 카페인이 아닌 다른 성분의 도움을 받아 체지방 감량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서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카페인처럼 '의존증' 을 나타내는 경우가 없어, 쉽게 끊기 좋다
카페인이 아닌 체지방 감소 인정 성분
식약처에서 인증한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을수 있는 성분은 다음과같다.
가르시니아 , 돌외잎 , 포스콜리 , 카테킨 , 카르니틴 , 그린티익스트랙트 (녹차추출물)
대부분의 성분이 자연유래성분이고 의존성이 약하다. 녹차추출물의경우 직접 녹차를 타서 마셔도 되지만 녹차에도 카페인을 포함하기에 장기의 피로를 줄이고자 카페인 자체를 끊으려 하는 경우에는 녹차추출물을 추천한다.
https://link.coupang.com/a/bEVokS
녹차추출물은 빈속에 먹어선 안되고, 식사와 함께 하루 1정 먹는것이 일반적이다. 하루에 1-2정정도 섭취했을 시 , 식약처에서 인증한 정도의 양을 섭취할 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bEVpQK
가르시니아 제품은 하루에 3번 식전 3-60분에 섭취하는것이 추천된다. 이또한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대회를 위한 다이어트가 아니고서야 장기에 무리를 주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자연유래성분으로 원하는 체지방률을 만든 뒤, 마침내 그 성분도 끊어내고 자연에서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을 지속하는게 건강한 다이어트이다. 카페인은 섭취하다보면 내성이 생길 수 밖에 없고, 내성이 생기게되면 하루에 세잔 네잔 다섯잔의 커피도 우습게 마시게 될 것이다. 이는 이유없이 붓는 몸 / 짜증을 자주 내는 예민한 성격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한 속 을 만들기 좋다.
그린티익스트랙트 (녹차추출물) 나 가르시니아 등의 그 기능이 어느정도 인정됐고 , 부담이 덜한 보조제를 선택해서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을 권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밥 VS 고구마 VS 단호박 비교 (다이어트 탄수화물 추천) (0) | 2022.11.07 |
---|---|
망가진 인슐린저항성 회복하기 (다이어트 적게 먹어도 안빠져요) (0) | 2022.11.06 |
인바디 점수 높게나오는법 , 인바디 점수 측정 기준 ( 인바디 신체발달점수 , 체성분종합점수 ) (0) | 2022.09.04 |